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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2 마지막 승부처 총동원령
8월 14일과 17일. 8.19 한나라당 경선을 앞두고 유세전을 벌이는 이명박.박근혜 후보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다. 총력전이 벌어질 날이기도 하다. 14일은 대구에서 대구.경북(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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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나라 경선 D-16] 선거인단 20% 걸린 '여론조사 문항' 잠정 결정
진통을 겪어 온 한나라당 경선의 여론조사 방식이 2일 잠정 결정됐다. 하지만 박근혜 후보 측은 결정 내용에 강력히 반발하며 '경선 불참'까지 거론하고 있어 경선 레이스에 심각한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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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"국민 뜻 무겁게 …" 박근혜 "많은 생각 하게 해"
한나라당이 4.25 재.보선의 최대 격전지였던 대전 서을을 비롯,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참패하자 대선 주자들의 반응은 갈렸다. '재.보선 불패 신화'의 주역인 박근혜 전 대표는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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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“최고 개혁은 여성 대통령”
사실상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던 1976년 12월 KBS와의 인터뷰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당시 24세의 박근혜. 중앙포토 “요즘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. 예전엔 ‘암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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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역구마다 위원장이 셋" 한나라 줄서기 경쟁
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리곤 하는 영남, 그들이 바라보는 대선 정국은 어떤 것일까.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와 부산을 찾을 때 동행한 기자가 이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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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내리는 동교동계
김대중(DJ) 전 대통령의 장남인 민주당 김홍일(얼굴) 의원이 28일 의원직을 상실했다. 대법원은 이날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에게서 인사 청탁과 함께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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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 재방북, 다음달 25일께 이뤄질듯
'DJ 방북' 실무대표단 출발김대중(金大中.DJ) 전 대통령의 6월 방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우리측 실무접촉 대표단 정세현 단장이 15일 오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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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동원·신건씨 영장 "장기간 걸쳐 조직적 불법 도청"
검찰이 14일 임동원.신건 전 국정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함으로써 불법 도청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. 전직 국정원장들이 동시에 사법처리되기는 사상 처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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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'벌떼 작전' 8연패 늪 벗어나
▶ SK와 LG의 경기. SK 2루 주자 조동화(右)가 최정의 내야 땅볼 때 3루에서 아웃되고 있다.[인천=연합] 두산이 삼성을 꺾고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. 최근 끝없이 추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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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더 웃은 현대…SK 박경완은 31호 멍군
전투는 끝났다. 그러나 승부는 남았다. 5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1, 2위 삼성-현대전.'미리 보는 한국시리즈'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에선 현대가 5-2로 이겼다. 현대는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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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'갈매기 3중살' 짜릿한 뒤집기로 징크스 깨
▶ 현대-SK의 문학경기. 4회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된 SK 이호준(右)이 심판에게 세이프라는 몸짓을 하고 있다. [인천=연합]프로야구 두산의 김경문 감독은 11일 '천적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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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19경기 중 6경기 '뚝심 승리'
▶ 두산 9회 드라마의 시작. 지난 6월 8일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나주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.[연합] 다른 경기 같으면 관중이 하나둘씩 경기장을 떠날 때쯤 두산은 기지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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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"9회말이 좋아"
끝내기 몸맞는공, 끝내기 폭투…. 이번에는 끝내기 볼넷. '9회말의 팀' 두산이 세 경기 연속 9회말 끝내기 점수를 기록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.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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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'당내 헤쳐모여' 활발
한나라당에서 17일 네번째 의원 모임이 탄생했다. 모임 이름은 '국민생각'(가칭)이다. 박희태.맹형규.최연희 의원, 김충환.유승민.김석준.정두언 당선자 등 초.재선과 다선 중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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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회 8점…곰 역전승 '재주'
곰의 뚝심이 되살아났다. 승부가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 발휘되는 저력, 그 뒷심으로 이뤄내는 9회 역전승. 최하위 두산이 거짓말 같은 9회 역전승으로 야구의 묘미를 팬들에게 선사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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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장성호 불방망이 "타격·최다안타왕 쏜다"
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스의 장성호(25·사진)가 타격왕과 최다안타왕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. 지난 11일 올시즌 처음으로 타격 선두에 나선 장성호는 12일 광주에서 벌어진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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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정민태, 다승 단독 선두
정민태(현대)가 팀 동료 박경완의 시즌 24호 홈런에 힘입어 시즌 11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과 탈삼진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. 정민태는 7일 수원에서 열린 2000 삼성 f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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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내가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
나는 x세대다. 나는 언제나 솔직하고 싶다.또 개성을 그대로 숨기지 않고 표현하고 싶다.또 언제나 리더이고 싶다.나의 이런 성격이 오늘의나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내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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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경영인(84)
최용권 삼환기업사장(35)은 아버지 최종환회장을 꼭 빼닮았다고 한다. 부지런한점에서나 철저히 현장 확인을 한다는점에서나 모두 아버지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것이다. 최회장이 외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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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순교자 93명에 성인품
【바티칸시티 로이터·AP=연합】 로마교황청은 27일 특별추기경회의를 개최하고 19세기 한국에서 순교한 김대건신부를 포함한 한국인 93명과 프랑스인 10명을 성인으로 추앙하는 것을